국내 당뇨병 환자가 600만명에 달할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당뇨는 완치가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높기때문에 스스로의 몸을 살피고 당뇨 예방을 위한 꾸준한 관리를 해야합니다. 그럼 당뇨의 증상은 무엇인지 어떤 음식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비정상적으로 작용하여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서 고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대사질환입니다. 당뇨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원일일수도 있지만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 부족,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이 당뇨의 큰 원인입니다.
※ 당뇨병 진단 기준 수치는 공복 혈당 126mg/dL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이상
당뇨 초기증상
당뇨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매우 위헙합니. 대표적인 3대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이며, 아래 증상 중 한 두가지정도라도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화장실에 자주 가고싶다.
- 자꾸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난다.
- 자주 배가 고프다.
- 체중이 줄어든다.
- 감염성 질환에 감염이 되고, 상처 치유가 더디다.
- 손발이 따끔거리고 무감각 해진다.
- 지속적인 피로감이 있다.
- 시야가 흐릿하다.
당뇨에 좋은 음식
- 여주 : 여주는 박과에 속한 한해살이 식물소 수세미처럼 길쭉하고 표면에 돌기가 있습니다. 여주는 천연인슐린으로 불릴 정도로 인슐린 유사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 내 당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주며 혈당이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 돼지감자 : 천연인슐린으로 알려진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여 소화를 천천히 시켜 혈당히 급격히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 오디 : 오디는 혈당을 낮추는 성분과 항산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 견과류 :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상승을 완만하게 합니다.
이 외에도 채소 및 해조류, 등푸른 생선, 차가버섯 등이 당뇨에 좋습니다. 반면에 고과당 음료/과, 튀긴 음식, 짠음식, 가공육, 인스턴스 식품, 음주 등은 당뇨에 좋지 않으니 최대한 피해야합니다.
당뇨는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합병증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질환이 생기기 쉬운 만큼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 주 3회 50분 운동, 금연/금주, 혈당 측정 등을 하며 스스로의 증상을 잘 관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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